지우가 잡은 환상의포켓몬(?) 메로엣타에 대하여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엘리스입니당~^^

처음으로 글을 써보게 되는데 부족하지만 잘 봐주시고 한 사람의 의견임으로 참고해주시면 됩니당.
이번 시간에는 메로엣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 친구는 누구냐?!! 다들 궁금하시나유 
등장한 포켓몬과 인물에 맞춰서 메로엣타에 대해 리뷰했습니다.

메로엣타는 포켓몬스터 베스트 위시에 나온 환상의 포켓몬입니다.

사실 슬프게도 메로엣타를 기억하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이 없습니다당 ㅠㅠ
아무래도 베스트위시 자체를 별로 기억 못 하기도 하고
결국 지우가 잡은 포켓몬도 아녀서
사람들은 그냥 스쳐 간 포켓몬 정도로 기억하고는 하는데
사실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를 나름 발전시킨
의미 있는 역할을 한 중요도가 높은 포켓몬입니당~><

생긴 것만 보면 요정이 떠오르는 외모이며 (상큼상큼)
굉장히 예쁜 포켓몬이란 걸 알 수 있습니다.
딱 봤을 때 '무조건 얘는 암컷이다!' 라고 떠올리실 수 있지만~
사실 설정상 환상의 포켓몬은 무성입니다!! 두둥~
즉, 성별이 없는 포켓몬이라고 할 수 있죠~

인간의 형태와 매우 유사하므로
팬아트가 매우 많은 포켓몬입니다.
게다가 베스트위시가 84화에 다다르면서
아이리스에 대한 캐릭터 성 때문에
모두가 불만이 점점 고조되고 있는 와중에
갑자기 등장한 메로엣타의 존재는 아주 단비 같았습니다.

메로엣타는 자신의 모습을 숨길 수 있는데
이는 메로엣타가 부끄러움이 많은 성격이기도 하면서~ 샤이샤이한!! 
자신을 지키기 위한 능력의 일종으로 보입니당.

 

아무튼 메로엣타는 짐에 깔릴뻔한 걸
지우에게 발견돼 구출되고 그 후 지우를 따라다니게 됩니다.
뭔가 지금까지 지우를 좋아했던 포켓몬들은
다 이런 식으로 지우를 따라다니다가 지우에게 잡혔죠?

 

메로엣타도 지우가 잡은 최초의 환상의 포켓몬이 되나
많은 사람이 기대를 하였습니다만
나중에 어떻게 되었는지는 다음 시간에 이야기하고
지우는 메로엣타가 자신을 따라다니는 것을
별로 신경 쓰지 않는 눈치였습니다.

 

참고로 지우가 또 가스를 보고 도감을 꺼내는
뇌리셋의 정점을 보여주는 사태가 나왔을 때도
지우를 보면서 지우에게 반하는 장면이 나오는데요.
이후 난천이 화려하게 재등장을 하는데요~~ 뚜근 0-0

메로엣타는 사실 로켓단에게 쫓기는 신세였습니다.
뭐 메로엣타가 희귀한 포켓몬인 건 알겠지만
너무 개연성 없이 메로엣타를 잡으러 다니는
포켓단 3인방이 많이 낯설게 느껴졌는데
포켓단의 공격에 상처를 입은 메로엣타는
차를 타고 가던 지우 일행과 우연히 마주치고
아픈 메로엣타를보고 지우는 열심히 간호해줍니다당

지우 특유의 그 착한 성격이 드러나서일까요?
메로엣타는 아파서 얼굴이 붉어진 건지
지우가 좋아서 얼굴이 붉어진 건지 구별이 안 되게 되고
자신을 진심으로 간호하고 치료해준 지우를 보며
메로엣타는 지우 뒤를 몰래 따라다니기 시작합니다.

빛나가 재등장 하는 시점이기도 하여서
빛나 난천 메로엣타의 3위 일체 조합은
그야말로 포켓몬스터를 시청하는 옛 시청자와
새로 유입된 시청자들을 모두 만족시키는 결과를 낳았고

포켓몬스터는 시청타겟이 성인이든 아동이든
어찌 되었든 남자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기 때문에
이런 빛나 난천 메로엣타의 조합은
최강의 조합이라고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당. 짱짱!!

그리고 정말 재밌는 점은 포켓몬스터 DP에서
팽도리가 보여주지 못한 모습을
베스트위시에서 보여주는 상황이 생기는데
바로 팽도리와 수댕이의 매치업이었습니다.

사실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가 정말 재밌다고 생각이든
유일한 순간이 바로 이때인 거 같은데
여태 한 번도 보여주지 않은 팽도리의 새로운 모습과
진 히로인으로 자리 잡기 시작한 메로엣타를 보며
어째서 인간에게 얻은 실망감을
포켓몬에게 찾는지 참 의문이긴 하지만
요즘 포켓몬스터 w도 다를 건 없긴 합니다~~~

마냥 예쁘기만 한 메로엣타는 음악 관련된 포켓몬답게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는데요~
노래를 들으면 잠에 빠져버리는 푸린과는 다르게
메로엣타의 노래는 정말 듣기 좋지만 지금 이곳에서는 들려 드릴 수가 없어 아쉽네욤ㅠ

그리고 이런 메로엣타를 두고 싸우는
팽도리와 수댕이의 모습도 정말 재밌었는데요
이렇게 예쁘고 노래도 잘 부르고 하는 메로엣타는
의외로 강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지우 일행이 잠깐 위기에 빠진 적이 있었는데
여태까지 보여준 적 없는 강인한 모습을 보이더니
갑자기 새로운 모습으로 폼체인지를 하면서
순식간에 롱스톤무리를 제압해 버립니다.

사실 메로엣타가 600족의 포켓몬이란 것을 잊고 있었죠
메로엣타는 지우 일행 앞에서는 클로킹을 하지 않고
정말 지우의 포켓몬인 거 마냥 어울리고
이제는 지우의 포켓몬들과 겸상까지 같이하는
완전히 인간에게 친화된 포켓몬이 되어버렸는데요.

사실 메로엣타가 마음을 연 인간은
지우 하나뿐이라는 사실을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메로엣타는 지우가 있는 곳에서만 모습을 보이고
평상시에는 클로킹한 상태로 돌아다니는데요.

부끄러움이 많기도 하고 겁도 많지만
사실은 강한데 강함을 숨기고 있는 모습
하지만 지우를 정말 좋아하기 때문에
지우 앞에서만 모습을 드러내는 메로엣타는
진짜 아이리스를 밀쳐내고 진히로인이 돼버리지만
사실 빛나의 재등장이 끝남과 동시에
메로엣타의 존재감도 서서히 사라지기 시작합니다.

빛나가 퇴장하기 무섭게
그 녀석이 등장하고 말았기 때문이죠
그 녀석에 대해서는 제가 2편의 글을 쓰겠죠?

사실 하나 리그 에피소드가 끝날 때까지 메로엣타는
계속 지우 일행과 같이 다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만
이상하게 제가 최근에 리뷰한에피소드N에서는
메로엣타의 언급이 한 번도 없었는데

과연 메로엣타는 어디로 사라진 걸까요?

다음 시간에는 메로엣타의 정체와
메로엣타가 지우를 떠난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많이 기대해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