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의 최약체 에이스 포켓몬 초염몽과 생각보다 고평가된 진철에 대하여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박시토 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포켓몬스터에 나왔던 인물중에

 

우리가 너무 고평가 한 건 아닌지 생각해 볼 인물이 있어서

 

이렇게 영상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이 알고 계신 고평가된 인물과 포켓몬

 

저는 대표적으로 4세대 DP 때의 라이벌 진철과

 

당시 에이스 포켓몬이었던 초염몽 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이 둘에 대해서 다뤄 보려고 하는데요.

 

제가 작년에 포켓몬스터 지우의 포켓몬 중

 

가장 강한 포켓몬 TOP4에 선정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적절한 비교 대상이 부족했었고

 

현재  w의 포켓몬들이 활약한 부분까지 포함하면

 

다소 순위의 변동이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그중에 초염몽의 순위도 많이 달라질 거라 생각하죠

 

자, 그렇다면 먼저 너무 고평가된 진철에 대해서 보자면

 

진철은 철저하게 강한 포켓몬만을 추구했습니다.

 

 

그래서 강한 포켓몬을 모은 결과가 지금의 엔트리입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지우도 약한 포켓몬을 얻진 않았고

 

지우가 잡은 포켓몬들도 하나같이 높은 개체로 추측됩니다.

 

하지만 DP 때의 지우 엔트리는 매우 약했습니다.

 

저는 전작의 AG 때 포켓몬들은 미진화 체이지만

 

그 알 수 없는 깡이라고 해야 하나?

 

그런 저력으로 싸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DP멤버들은 하나같이 약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우는 그 약한 멤버들을 고집했고

 

결국 그 약한 멤버들을 데리고 진철이와 최종 승부를 펼치죠

 

그런데 여러분은 한가지 이상한 점을 아셔야 합니다.

진철이는 예지 호수에서 사용한 엔트리와

 

완전히 다른 엔트리를 구성해서 나타났습니다.

 

그 뜻은 무엇이냐면 지우를 쓰러뜨리기 위해서

 

자기 나름대로 최강의 엔트리를 구성했다는 거죠

 

그런데 지우는 예지 호수 멤버 그대로 배틀을 했는데

 

지우는 무슨 배짱으로 그랬는지 이해가 되지 않네요.

 

솔직히 말하자면 지금 이 영상을 보시는 분 중

 

오바람에 대해서 잘 모르셔서 그렇겠지만

 

오바람과의 최종결전에는 지우가 피카츄를 빼고

 

파워로 밀어붙이는 전략을 구사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애매하게 그냥 DP멤버를 동원하는데

 

그냥 예전 예지 호수 때의 설욕전을 함과 동시에

 

자신의 방식이 이런 것이라는걸 보여주기 위해서인데

 

이 정도만 보면 지우에게 어느 정도 여유가 있다는 거죠

 

아니 지금 8강전 떨어지면 신오리그도 끝이고

 

진철이에게 공개적으로 져서 부끄러움도 본인 몫인데

 

진짜로 진철이를 철저하게 밟아주려면

 

당시에 자신이 가지고 있던 에이스들로 밀어붙였어야죠

 

만약 그 당시에 지우가 오바람에게 사용한 전략처럼

 

강한 포켓몬을 내세워서 화력으로 밀어붙였으면

 

진철이쯤이야 박살 내고도 남았지 않을까

 

아니 하다못해 토대부기를 나무킹으로 대체하고

 

찌르호크를 스왈로로 대체했다면

 

어쩌면 초염몽의 맹화가 나오지도 않았을 거에요.

 

자, 이제 초염몽 이야기를 한번 해볼까요?

 

 

초염몽 또 약하다고 하면 댓글에서

 

또 죽창 개구리 표정 짓고 박시토 가만 안 둘 거야~ 하면서

 

초염몽이 1등이니 초염몽이 제일 강하니 하고 하실 텐데

 

저도 초염몽 좋아해요, 강한 포켓몬인 건 사실입니다.

 

DP의 에이스 포켓몬인 것도 변함이 없어요.

 

하지만 초염몽이 지금까지 쓰러뜨린 포켓몬을 보세요.

 

일단 사천왕과의 배틀에서 힘 한 번 못써보고 졌습니다.

여기서 피카츄보다 약하다는 평가를 받아버려요

 

그리고 계속 놀기만 하다가 이제 복귀한 체육관 관장

 

후진이랑 배틀을 해서 2연승을 해버립니다.

 

그리고 제가 생각보다 약하다고 평가한 진철이

 

진철이를 상대로 포켓몬 3마리를 잡아냅니다.

 

댓글 보면 항상 초염몽을 강하다고 평가할 때

 

진철 전에서 3킬을 달성했다고 해서

 

초염몽이 강하다고 평가하는데

 

초염몽이 쓰러뜨린 포켓몬 중에 전설이나 사천왕급이 있나요?

 

그럼 자기보다 약한 상대만 상대할 겁니까?

 

애초에 지우의 초염몽이 상대한 대상들은

 

진철이가 제 나름대로 강하다고 뽑아 놓았는데

 

애초에 지우도 그 정도 체급으로 맞춰 줬으면

 

초염몽이 3킬을 해야 할 이유는 없었어요.

 

사실 배틀 양상만 봐도 여러분들은 알잖아요.

 

진철이가 드래피온으로 브이젤, 찌르호크, 토대부기를

 

아주 그냥 관광 보낸 시점부터 답이 없었어요.

 

솔직히 1인분도 못하는 애들 데리고 나온 시점부터

 

이 배틀은 그냥 초염몽 혼자 다 한 거죠

 

오바람때 배틀에서는 최소 1인분은 하는 애들이지만

 

진철 전에 나온 애들은 1인분도 못하는 최약체에요.

 

그런데 여러분은 피카츄랑 글라이온이 1인분씩 해주고

초염몽이 3인분은 해줬다고 생각하시는데

 

사실 피카츄 글라이온 초염몽의 활약은 비슷합니다.

 

초염몽이 쓰러뜨린 3마리는 온전하게 초염몽이 쓰러뜨렸나

 

자 다시 배틀 양상을 살펴보도록 할게요.

처음에 선봉으로 나온 보스로라를 상대로

 

피카츄가 탐색전을 펼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지우가 초염몽으로 교대를 하면서

 

보스로라를 상성으로 밀어붙여서 이긴 거라 보면 되요

 

그다음 아이스크, 얘는 스피드 빠른 거 말고 뭐 있나요.

 

 

그리고 에레키블과 싸웠을 때를 생각해보세요.

 

에레키블은 굉장히 부담스러운 상황이에요.

 

글라이온을 상대하고, 피카츄를 상대하고

 

마지막 주자인 초염몽까지 싸워야 합니다.

 

 

 

 

그런데 진철은 이 상황에서 여유롭게

 

글라이온과 피카츄를 쓰러뜨리고 맙니다.

 

뭐 둘 다 2마리 상대 후 싸우는 건데

 

어떻게 보면 둘이 공평한 배틀을 한 거 아닌가요?

 

아무튼 당시에 지우가 진철과 배틀을 한 후로

 

초염몽은 재등장하지도 않았고, 딱히 강한 트레이너와

 

배틀을 하지도 않아서 얼마나 강한지 모릅니다.

 

그 후에 저는 개인적으로 초염몽이 에이스 중에서는

 

약한 편에 속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설의 포켓몬을 쓰러뜨리고, 사천왕 혹은 챔피언을 상대로

 

활약을 했던 이전 세 개 포켓몬들을 보았을 때

 

 

대엽의 포켓몬과 조금도 비비지 못하고 쓰러진 초염몽이

 

과연 강하냐고 의문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강한데 저평가 받는 포켓몬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이번 영상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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