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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타임라인

by 박시토 2023.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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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장례식이 끝나는 타이밍에 맞춰서

각종업무연락들이 쏟아졌다.

난 아무런소식을 전한적이 없었는데

어떻게 귀신같이 내 일정을 맞춰서

각종 업무를 해결하게되었다.

사실 제일 황당한건 애드센스다.

딱 소식 듣고 병원으로 가던 그 순간

그 타이밍에 맞춰서 애드센스 해지 메일이 날라왔다.

너무 당황스럽고 어지럽다.

그리고 지금 이순간 까지도 애드센스는 터진채로

그저 모르쇄로 일관하고 있을뿐이다.

인생은 타이밍이라고 하는데

이런 기막힌 타이밍에 맞춰서 안좋은 사건이 터지는거 보면

이건 우연이 아니라 필연인거같고

운명적으로 내 머리위에 유리천장이 있는데

특정 수익 이상 넘어가는순간 유리천장이 발동되서

사람을 조져놓는게 아닐까

왜 나한테만 유독 가혹하게 구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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