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박시토 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포켓몬스터w 36화 리뷰 1부인데요
어디론가 달려가는 지우와 포켓몬들
아침부터 운동이라도 하려는 걸까요?
마침 지우 옆으로 같이 달리기 시작하는 고우
캡틴 아메리카가 팔콘 옆을 지나가는걸 따라고 싶었나?
나머지 포켓몬도 같이 달리고 있긴 한데
리오르는 닌자가 뛰는 모습 따라 하는 오타쿠 같고
래비풋은 주머니에 손 넣고 멋진 척하는 중2병 같네요.
뭔가 좋은 걸 발견했는지 멈춰서는 지우와 고우
알고 보니 듣보잡 트레이너와 배틀이 걸렸습니다.
이번에도 당당하게 리오르를 꺼내 드는 지우
상대는 빨간 문어를 내보냈습니다.
갑자기 지난날을 회상하기 시작하는 지우
예전에 싸워서 패배한 문어가 있었는데
그 문어는 파란색이었고 더 크고 늠름했어
아무튼 리오르는 진공파로 탐색전을 시도하지만
상대는 리오르의 공격을 피하고 점프를 하는데
싸이코키네시스 즉 환상빔을 쓰라고 지시합니다.
빨간 문어의 공격을 맞고 정신을 못 차리는 리오르
그런 리오르를 붙잡아버린 빨간 문어
그걸 지켜보는 지우는 예전 파란 문어에게 붙잡힌
그 빨판의 느낌을 다시 한번 떠올립니다.
그리고 오물폭탄을 갈겨버리는데
저 멀리 리오르가 날아가기 시작합니다.
아! 여기서 또 빨간 문어라고 해서
또 저보고 포알못이라고 정의의 사도가 된 마냥
저 빨간 문어 이름도 모르시네
저 빨간문어는 대포무노입니다.
라며 팩트랍시고 댓글을 달
악플러 상준이가 생각납니다.
아무튼, 그렇게 공격을 맞고 쓰러진 리오르
지우의 랭킹이 975등으로 떨어집니다.
듣보잡 트레이너에게 패배해서 당황한 지우
하지만 또 다른 트레이너와 매치가 돼서
다시 열정을 불태우기 시작합니다.
이번엔 간지나는 표정을 지으면서 위풍당당하게 등장
이번에도 듣보잡 트레이너를 상대하기 시작합니다.
아니 근데 또 리오르를 끄집어 낸다고?
상대도 포켓몬을 끄집어 내기 시작하는데
하필이면 독파리를 꺼내 듭니다.
상성도 불리하고 너무 강한 포켓몬이라 당황하는데
그래도 일단 리오르를 꺼낸 이상 싸워야죠
아직 지우는 학습이 덜되었는지
망나뇽 팬텀 피카츄는 어디 엿 바꿔먹고
자꾸 리오르만 고집하고 있습니다.
잘해보라고 손을 흔드는 피카츄와
히로인마냥 앉아있는 고우가 새침해 보이네요.
하지만 상성 따윈 무시하고 오더를 내리는데
뭔가 꼬였는지 갑자기 리오르가 멈추어 섭니다.
그리고 상대가 갑자기 공격을 시도하는데
또 붙잡힌 리오르 이거 어디서 많이 본 장면인데
아.. 또 왜 슬픈 예감은 한 번도 틀린 적이 없나
그렇게 또 쓰러지는 리오르
리오르는 전투 불능의 상태가 되어 버리고 맙니다.
이제는 노말클래스로 내려가 버린 지우
아니 슈퍼로 올라갈 때는 망나뇽이랑 팬텀을 들고
코르니랑 전력을 다해서 싸웠으면서
이번에는 리오르를 들고 싸운다고?
생각이 있으면 좀.. 안 그랬으면 좋았을 텐데요.
그리고 그걸 안쓰럽게 쳐다보는 고우입니다.
한편 차가 굉장히 막혀있는 듯한 모습이 보이는데
덩치 큰 아저씨와 양옆으로 젊은 남녀가 서 있습니다.
그런데 모래폭풍으로 들어갑니다.
한편 모래폭풍 현상을 보고 있던 채박사는
어떤 포켓몬의 짓인지 고민을 하고 있는데
고우는 또 밀렵의 의지가 솟아나기 시작했는지
눈을 반짝반짝 거리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채박사에게 자신이 가겠다면서
당당하게 말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파트너 지우는 침울해 있는데
그런 지우를 힘으로 질질끌고 데려 나가기 시작합니다.
잘 가라고 인사하는 채박사의 연구원들
한편 점점 심해지는 모래폭풍입니다.
사람들은 차가 막혀서 답답해하고 있습니다.
지우는 아직도 침울해 있는데
그런 지우보고 정신 차리라고 하는 고우입니다.
하지만 지우는 단단히 슬럼프에 빠진 거 같은데
포켓몬들은 모래폭풍을 바라봅니다.
모래폭풍이 신기했는지 지우가 또 눈빛이 반짝이네요.
고글을 쓰고 씩 웃은 포켓몬들이 귀엽습니다.
울머기가 클로킹한 채로 고글을 쓰자 전부 깜짝 놀랍니다.
폭풍 속으로 들어가는 지우와 일행들
모래폭풍을 뚫고 들어가는 게 쉽지 않아 보이는데
드디어 폭풍 속에 괜찮은 지점으로 도착했습니다.
아까 모래폭풍으로 들어갔던 3명이 있네요.
그 모래는 마치 개미지옥 같은 모습이었고
가운데에 톱치가 있습니다.
사람들이 굉장히 두려워하고 있는데
설마 톱치가 사람을 잡아먹기라도 하는 걸까요?
왜 저런 반응을 보이는지 궁금합니다.
하지만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바로 밀렵 왕 고우가 몬스터볼을 던지기만 하면 됩니다.
역시 오늘도 배틀없이 포켓몬고를 하는 고우
멋지게 톱치를 겟또다제 하고 맙니다.
신세를 졌다며 감사의 표시를 하는 아재들
잘 가라고 손을 흔들며 인사를 하고 지우와 고우
하지만 또 고우가 밀렵을 해야 할 포켓몬이 있으니
바로 비브라바가 잠자리처럼 날고 있습니다.
초음파 같은 걸 내길래 지우 일행이 고통스러워하는데
뭐 있나요? 몬스터볼 하나 던지면 해결될 일을
비브라바는 몬스터볼을 피하지만 사실 그 볼은
커브볼이었습니다. 래비풋이 토스 받았죠
래비풋의 발에 안착한 몬스터볼
그리고 래비풋이 몬스터볼을 날리는데
비브라바는 예상치 못한 공격을 받아버리고
고우의 도감속에 저장돼버리고 맙니다.
자 그럼 톱치와 비브라바도 잡았으니까 만족 해야할까?
아닙니다. 최종친화체 한 마리가 남아있었습니다.
플라이곤이 늠름하게 등장합니다.
지우의 피카츄가 번개로 지지려고 하지만
또 상성 안 맞는다는 고우의 지적에 그만
지우는 피카츄를 불러들이고 맙니다.
땅 드래곤 타입이라 전기 데미지를 받지 않죠
울머기가 물대포를 날리는데
생각보다 플라이곤에게 데미지를 주는 데 성공합니다.
하지만 플라이곤은 닉값을 하지 못하고
땅속을 파고 다니기 시작하는데
고우가 빠른 판단을 해서 울머기를 불러들이네요.
이제 이번 에피소드의 메인 대결입니다.
바로 래비풋과 플라이곤의 1:1 매치였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래비풋이 정말 잘싸웁니다.
심지어 중간중간에 반격도 넣고 하는데
고우가 래비풋을 활용하여 안정적으로 배틀을 합니다.
그런데 플라이곤이 드래곤다이브를 사용합니다.
드래곤다이브는 참고로 용성군입니다.
드래곤다이브가 더 간지나 보여서 사용했습니다.
용성군은 피하기 굉장히 어려운 기술인데
우리 래비풋은 그걸 한대도 맞지 않고 다 피해버립니다.
쉬지 않고 계속 용성군을 사용하는 플라이곤 입니다.
고우가 래비풋에게 용성군을 밟고 올라가라고 하는데
진짜로 용성군을 타고 올라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발로 차기 적당한 돌덩이를 찾아서
플라이곤에게 의도치 않은 불꽃세례를 갈깁니다.
아 이런 조졌
쿵..
이 기회를 놓칠 리 없는 고우는 몬스터볼을 던지고
플라이곤도 엔트리에 넣는 것에 성공합니다.
그렇게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줄 알았지만
제가 번역본으로 보지 않아서
배틀이 끝나고 고우가 지우에게 뭐라고 하는지
정확하게 캐치 하지는 않았지만
지우는 고우의 배틀을 보고 뭔가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슬럼프를 극복한다고 하는데
저는 여기서 조금 아쉬운 것이 하나 있다면
DP 때 지우가 진철이에게 예지 호수에서 대패를 당하고
빛나가 특별 공연을 해주면서 지우를 위로해주고
XY&Z에서는 세레나가 지우를 위로해 주는데
이번에는 고우를 보면서 위로를 얻는 게 정말
히로인의 부재가 너무나도 아쉬워지는 장면입니다.
이런 이야기 하면 제가 여자를 밝히냐고 따지실 테지만
맞습니
그렇다면 슬럼프 극복하는 연출은
39화에서 채두를 압도하고 때려잡으면서
완전하게 극복하는 걸까요?
노말리그로 내려갔는데 슈퍼클래스와 대결한 다라..
아마 한 명 잡고 슈퍼클래스로 진출해서
그다음 채두를 때려잡으러 갈 거 같습니다.
그런데 포켓몬스터 w를 보는 시청자들은
한가지 궁금한 점이 생길 거 같습니다.
왜 망나뇽과 팬텀을 활용하지 않는 걸까요?
만약에 이번 대결에서 지우가 망나뇽을 꺼냈다면
플라이곤 쯤은 쉽게 이겼을 겁니다.
그리고 이전에 대포무노나 독파리를 상대할 때
피카츄나 팬텀 혹은 망나뇽을 꺼낼 생각도 안 하고
무작정 리오르만 들고 가는 모습이 말이죠
사실 지우는 전 시리즈를 놓고 보았을 때
리매치 배틀을 할 때는 항상
엔트리를 그대로 들고 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물론 그 포켓몬의 진화 유무의 차이가 있긴 하지만
DP 때의 진철이나 베스트위시의 슈티도
초염몽과 피카츄로 리매치를 하였고
물론 XY 때는 개굴닌자가 에이스이고
상대도 에이스 포켓몬이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메가나무킹과 메가리자몽이 나왔지만
이번에는 유독 리오르로 이기겠다는 고집이 있어서
사실 시청에 불편함도 느껴졌습니다.
만약에 채두와의 승부에서 지우가
망나뇽과 팬텀을 꺼냈는데 졌던 거라면
아 진짜 최선을 다했는데 졌구나
지우가 좀 더 노력을 해야 되는구나
이런 생각이 드는데 이번에 3연패에 노말리그 강등은
그냥 지우가 생각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시 한번 생각해 볼게요
지우가 슈퍼클래스로 올라가는 데에는
리오르없이 피카츄와 팬텀 그리고 망나뇽이 동원되었죠
그리고 슈퍼클래스에서 리오르가 몇 번 등판했지만
아무리 비교해도 리오르는
망나뇽이나 팬텀보다 현저하게 떨어집니다.
비록 코르니전에서는 팬텀이 방심했다지만
채두전에서는 꼭 꺼냈어야만 했고
망나뇽이 제한되면 피카츄를 꺼냈어야 합니다.
이번에 3연패와 노말리그 강등은
순전히 지우가 쓸데없는 고집을 부리고
자만하고 최선을 다하지 않은 결과입니다.
그리고 대포무노와 독파리를 상대로
리오르가 어떻게 쉽게 이기겠습니까?
솔직히 이겨도 이건 좀 억지라고 생각이 들 텐데
그리고 또 궁금한 점이 하나 있다면
망나뇽은 대체 언제 쓰일지 궁금합니다.
코르니를 이기고 나면 코르니보다 강한 상대가 많은데
그런 상대를 만나면 망나뇽을 활용할 생각 없이
계속 리오르를 고집하는 게 말이 안 되죠
전에는 레이드 배틀할 때나
코르니를 잡기 위해 활용이 되었는데
플라이곤을 잡을 때는 왜 망나뇽을 안 꺼내고
피카츄와 리오르만 쓰냐 이거죠
그런데 모두 잘 아실 겁니다.
지우의 리오르는 이번 39화에서 채두 전에 또 나오고
또 케오퍼스와 대결을 할 것이며
솔직히 진화 말고는 케오퍼스를 상대할 방법도 없고
파오리의 경우도 창파나이트로 진화하지 않는 이상
채두의 포켓몬 한 마리를 이기는 거 자체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채두와의 대결에 무조건 파오리와 리오르를
똑같이 엔트리로 채용해서 쓸 텐데
둘 다 채두와 배틀하다 진화를 하던가
아님 38화에서 진화를 해서 가던가
뭔가 업그레이드가 되어야 할 거 같습니다.
그런데 처음 꺼내는 포켓몬이 팬텀이면
겁나게 당황스러울 거 같네요.
오늘 영상은 여기까지입니다.
구독과 좋아요 한 번씩 부탁드리며
댓글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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