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박시토 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지우가 걸린 습관성 기억상실에 다루어 보겠습니다.
나 데리러 온다메 이........
우리의 지우가 그러면 왜 이런 습관성 기억상실에 걸린지
역사를 거슬러 보겠습니다.
지우는 포켓몬 마스터를 꿈꾸며 모험을 떠나는 트레이너입니다.
그런데 모종의 이유로 포켓몬스터
무인편 뮤츠를 만나게 되었는데요
지우는 이 뮤츠에게 공격당해서
돌이 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지우는 돌에서 풀리긴 하였지만
기억을 상실하고말죠
바로 뮤츠에게 기억을 지워지게 되었는데요.
아무튼 이때의 영향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지우는 언제부터인가 어딘가 모자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지우의 고질병인 습관성 기억상실은
포켓몬스터 AG에서 DP로 넘어오기전
바람이에 의해서 발견이되고 말았습니다.
아니 분명 기선의 레지아이스를 이긴 최강의 피카츄가
바람이의 에레키블에게 어이없이 고전하고 있었죠
뭐......... 에레키블을 처음 보았고
전기 엔진 특성을 몰랐다 칩시다.
하지만 레지아이스도 처음 보면서 처음 상대한 건데
지우가 이겼죠?

지우는 원래 바람이를 뼛속 깊숙이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우는 바람이와 배틀을 할 때마다
이겨야 한다는 강박감에
자신도 모르게 기억을 하나씩 잃어가고 있었죠
그리고 지우의 습관성 기억상실은
진철이를 상대할때부터 나타나게 됩니다
기선을 상대로 아무것도 못 하는 진철이가
지우의 뇌가 99% 순도 근육이라고 확신합니다.
최강의 피카츄를 농락하는 것은 충격 그 이상이였죠
물론 지우는 습관성 기억상실을 잘 이겨나가며
마침내 예전 폼을 되찾고
진철이를 쓰러뜨리는 데 성공합니다만.
그런데 여기서 지우는 강력한 트레이너 텍트를 만나게되고
드디어 지우가 전략픽이란걸 사용한 DP 최초의 배틀인데
다크라이와 라티오스라는
최강의 포켓몬들에게 패배하고말죠
근데 인간적으로 다크라이를 보냈을때
의도된 밸런스 배치인것 같습니다
.
여기서 지우는 결승전 진출에 좌절하게 되었으며
지우는 그 충격으로 또 습관성
기억상실 증세가 발동하였습니다.
그리고 지우가 하나지방에 찾아가자
그 증세는 더욱 악화되었고
여러분도 잘 아시는 뇌가 리셋을 넘어선
뇌절을 겪고 말았습니다.
지우는 신오리그 4강이라는 포켓몬 트레이너의 짬밥은 어디에갔으며
최종전 라티오스와 무승부를 기록한 피카츄가 무색하게
갓 모험을 시작하는 슈티와 이제 막 선택을 받은 쥬리비안에게
피카츄가 무참하게 패배하는 괴상한 스토리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때의 기점으로 지우의 습관성 기억상실이
이때 최절정을 달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지우는 이런 뇌질환을 이겨내기 위해서
처음으로 돌아갔고
이제 막 모험을 시작한 슈티와 라이벌이 되기로하죠
지우는 오렌지리그 제패
배틀 프론티어 재패
신오리그 4강전의 실력은 악화된 병으로 인해서 떠올리지 못했고
심지어 자신의 숙적 로켓단의 포켓몬도 못 알아보는
경지에 올랐습니다.

이건 뇌리셋을 넘어선 그냥 병...... 아닙니다
하지만 예전 동료인 빛나와 동경하는
챔피언 난천을 만나게되는데
지우는 난천을 쓰러뜨리겠다고 분명
DP 마지막회에서 다짐하였지만
오랜만에 난천을 실물로 보자마자
꼬리를 내려버리고 맙니다.
그만큼 난천은 지우에게 너무나 압도적인 존재였던 것이죠.
지우는 습관성 기억장애를 조금씩 이겨가며
드디어 리그에서 슈티를 쳐바르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이때를 기점으로 지우의 잃었던 배틀 기억이
서서히 돌아오기 시작했는데요.
하지만 체력을 무한대로 가지고 있는 루카리오를 만나게되며
다시한번 지우는 좌절을 맛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파이리를 보며 드디어 예전 기억을 찾게되었고
리자몽을 소환하며 다시 원래의 지우로 돌아오는 듯 했죠
그리고 지우는 습관성 기억상실을 어느 정도 이기고나서
칼로스지방으로 모험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어린 시절 포켓몬 캠프에서 만났던
세레나를 못 알아봅니다.
세레나는 지우가 습관성 기억상실이 있는지 몰랐던것이죠
하지만 다행히 포켓몬스터 XY 시절에
지우는 습관성 기억상실을 극복하고
마침내 리그 결승전에 오르게 되었지만
아쉽게 우승은 좌절되고 말았죠
그리고 오랜 시간 모험을 하였고 긴 투병 끝에
지우는 결심을 하는데
바로 알로라 지방으로 휴양을 떠나기로 하였습니다.
그렇게 지우는 따뜻하고 평화로운
알로라 지방을 찾아가게되며
알로라지방의 포켓몬스쿨에 들어가서
평화로운 캠퍼스 생활을 하죠
지우는 예전의 동료들도 만나고 하면서 재활치료에 힘썻고
드디어 지우의 재활치료가 끝나가게되자
지우는 예전의 기억을 떠올려 순식간에
알로라지방을 재패합니다.
그리고 지우는 이번에 세계를 재패하겠다는 꿈을 꾸게되며
포켓몬 월드챔피언십에 도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확실히 지우는 습관성 기억상실을 어느정도 극복한거같지만
제일 큰 문제는 바로 인간관계에 대한 기억을 잃고 말았습니다
(세레나 잊은건 선넘었지.....)

그리고 지우가 잊은 인물 중 가장 대표되는 인물은
바로 세레나
그렇죠 지우는 칼로스 지방을 떠나기 전
세레나의 기습키스에 당황하여
습관성 기억상실로 인한 증상으로 세레나를 잊고말았죠
그래서 지우는 칼로스 지방에서 드라세나와 배틀을 할때
세레나를 까먹고 시트론과의 기억만 떠올립니다.
결국 조강지처를 까먹은 지우래기라는걸
한번더 상기시켜주네요

폼체인지 까먹을때부터 알아봤다 이......
게다가 고우가 잡아온 개구마르를 보아도 개굴닌자를 못떠올리게되죠
지우의 습관성 기억상실은 정말 심각했습니다.
그래도 지우는 몇몇 자신과 오랜시간을 함께한
빛나나 아이리스같이
모험을 같이한 동료들은 기억을 제대로 하였지만
윤진같은 인물은 그냥 까먹어버리는
대참사가 벌어지고 말았죠
참고로 윤진은 포켓몬스터 DP에서
엄청난 존재감을 보였으며
너무나 강하고 유명한 인물이기에
지우가 감히 덤비지 못했습니다.
지우는 그런 윤진조차 까먹어버렸습니다......

윤진이 빛나와 봄이 이야기를 하자
드디어 기억을 떠올릴정도였고
사실 콘테스트 자체를 까먹어버리고 말았습니다.
( 다시 한번더 알로라에서 요양을 .....)
하지만 지우는 호연지방을 떠나기전 우연히 마주친
세레나를 보았고
세레나를 보자마자 기억을 떠올리며 자신도 모르게
세레나의 이름을 부르며 습관성 기억상실을 극복하였습니다.

그렇게 지우의 기억이 점점 돌아오다
드디어 그날이 되었는데
바로 채박사 파크에서 고우가 잡았던
개구마르가 개굴반장으로 진화했고
지우는 그 모습을 보자 드디어 깨진 머리가 봉합이 되었죠
기억 속에 있었던 개굴닌자를 드디어 떠올렸고
지우는 잊었던 개굴닌자를 드디어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개굴닌자의 폼체인지 모습을 까먹었고
알랭과 배틀했던 모습도 왜곡된 기억을 하고 있었죠

심지어 알랭은 지우의 기억속에
미소년이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이정도면 거의 성형을 넘어선 인지 부조화인거 같은데)
깨진 머리가 서서히 봉합이 되고 있지만
아직 지우가 떠올리지 못한건상록숲에 버리고 온 피죤투와
울트라스페이스에 있는 아고용과
솔가레오 입니다.
과연 지우는 이번 포켓몬스터w 에서 습관성 기억장애를 이겨내고
과거의 포켓몬들을 모두 찾을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지우의 습관성 기억상실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요
이렇게 해석해서 보니까 포켓몬스터 애니 시리즈가
이해하기 쉬워졌습니다.
오늘도 방문해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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