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일기 : 메가진화 포켓몬을 왜 쓰냐? ㅋㅋㅋㅋ

오늘은 메가진화 포켓몬을 사용해보았다.

게노는 역시 와자몽이지! 라는 말에

일단 와자몽 한번 지르고 플레이를 해보았는데

오늘 마침 게노세크트 스포트라이트아워가 아닌가?

그래서 기분좋게 메가진화를 하긴했지만

메가진화석을 날려먹는게 내심 아까웠다.

와자몽을 들고 레이드에 다녀온후 나는

와 왜 여태 메가진화 안했지?

진짜 뭐 이런게 다있나 싶을정도로 신세계를 보았다.

진심 스포트라이트때 역대 제일 많은 레이드를 뛴거같다

게다가 열매도 안쓰고 대충 볼던져서 잡은 게노들

생각없이 잡다보니 벌써 13마리냐?

벌레마냥 겁나 많네 ㅋㅋㅋㅋ

칠색조 마냥 플레이 했던거 같은데

솔직히 와자몽이 너무 멋지기도 하고

때리는 그 묘한 타격감이라고 해야하나

블러스트번 차징되는 속도도 겁나 빠르고

평타 한대당 피깍이는게 눈에 보이니까

왜 이걸 여태 안쓰고 있었나 오히려 내 내자신이 한심했음

결국 사탕을 200개 넘기고 말았네

오늘 사무실에서 작업만하고 어디 안나가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재밌었다. 레이드만 하는것도

그래서 나는 레이드 초대를 바라고 있다.

와자몽 두마리로 뛰어도 게노는 금방 잡히니까

생각없이 플레이해도 즐거웠다.

이렇게 잘죽는 게노를 실전에서 쓸리가 ㅎㅎ

암튼 요즘 바쁘기도 하고 밖에 날도 너무 춥다

빨리 40찍으려고 했지만 일단 내가 죽는것보단 사는게 더 나으니까

일단 레이드만 뛰는걸로 ㅎㅎ

그래도 나중에 히드런 그란돈 가이오가 할때는

초대 미친듯이 올거같다.

그땐 행알키고 레이드해도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