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에 유튜브가 날라갔다
그래서 2024년에는 어떻게든 이 위기를 이겨보겠다고 노력했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 도움을 받기는 커녕 뜯어먹히기만했다.
내가 아무리 아무리 노력해도 안되는건 안되는거였다
도저히... 도저히... 하늘이 나를 막 가지고 노는 기분이였다.
2023년에 유튜브가 터져서 인생 최대 위기가 왔는데
2024년은 주변에 돈이 다 뜯겨버려서 처참하게 침몰당하고 말았다
위기 위기 위기 위기 위기 위기 위기 위기
1. 유튜브 : 아무리 아무리 아무리 열심히 해도 조회수는 안나오고 하려는 콘텐츠마다 저작권 위협에 진행 자체가 불가능
2. 영상 : 영업이 존나 힘들고 영업해와도 500만원짜리 영상에 700만원을 쓰는 기적의 적자가 펼쳐짐
3. 추심 : 돈 빌리고 안갚고 배째면 절대로 못받는다는 사실만 깨달아버렸음. 유체동산까지 쳐가면서 최선을 다했는데 불구하고 이새끼 끝까지 버티면서 돈안주려고 노력하는 자세가 정말 짜증남 결국 추심으로 돈 거의 못벌어봄
4. 강의 : 그냥 가뭄에 물 살짝 적시는 느낌임, 이마저도 7월에 존나 바빳던 기억이남
그냥 여유좀 두면서 살고싶은데, 왜 나는 없어도될 위기가 도래해서 막 아둥바둥 살아야하는지 이해가 안가더라
왜 하나님은 이토록 나를 힘들게 했을까?
정말 미치도록 짜증나는 상황들
죽고싶도록 비참한데, 왜 내 마음이 더 외로워지게 그녀는 나를 떠나고 잠수까지 쳐타면서 나를 버린걸까?
너무 화가나고 그렇다
하나님은 내가 고통에 몸부림치는게 너무 좋은가보다
솔직히 하나님이고 예수님이고
본적도 없고 암만 기도해도 최악의 상황만 가져오는데
진짜 계시는지도 의문이다.
그래서 기도의 의미를 모르겠다.
내 삶은 최악이고 늘 안좋은 방향으로 가니까
2025년은 어떨까?
카테고리 없음
2024년은 최악의해
728x90
728x90
댓글